기분이 조금 그랬던 날. 내가 아닌 내가 되고 싶었다. 이 그림을 본 친구들은 한 마디씩 한다. "너 같지 않은 (스타일의)그림을 그렸네?" 그런데 지금에 와서 보니 이게 내 모습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