커피나무와 나비
2023. 3. 29. 02:58ㆍportfolio/persona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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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그림은 죽은 친구가 보내준
마지막 선물에 대한
고맙고, 미안한 내 마음을 담은 답신이다.
바리스타였던 친구의 이니셜과
친구가 좋아하던, 나비와 커피나무도 넣어
그라피티 느낌으로 그렸다.
보잘것없는 내 그림을 좋아하던 널 위해
내가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일.
하늘에 있는 네게 닿기를... 바라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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