잠깐 공연 진행요원으로 알바하면서 친해졌던 세 감독님들 중에서 유일하게 가족으로 그려달라고 요청을 하셨다. 지금쯤이면 소원성취하지 않았을까요??
친구의 부탁으로 공연 진행요원으로 알바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알게 된 감독님들 보통 예쁘게만 그려달라고 해 캐리커쳐를 잘 안 하는데 며칠 같이 지내다 보니 친해져, 캐리커쳐 부탁하셔서 해드리게 됐다. 마음에 안 드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. 제 그림 스타일이 그래서..ㅎ